카페의 어떤 분과의 메일을 통한 이야기를 편집없이 발췌하여 올려봅니다. 메일 주신 분의 신상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메일을 연달아 2통이나 보내주셨네요. ^^;
깊이 뿌리박힌 돈에 관한 거부감이라는 집합의식을 떨쳐냈으면 합니다. 그럴 때 우리 모두는 더욱 풍요로울 수 있겠지요.
여러가지로 조언 주신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좋은 글귀 등을 본격적으로 전체 메일로 보내기 시작한 것은 지난 4월경 정도부터인 것으로 기억 합니다. 그때는 지금 진행하는 워크샵이 없었고, 그 이전에는 오히려 카페에서 진행하는 작은 워크샵들을 알릴 때에만 전체메일을 보냈었지요. 7월부터 통합된 워크샵을 운영하면서 저 개인적으로 바빠지기도 하였고 이 워크샵을 통해서 일어날 변화가 너무나도 절실히 필요하면서도 망설이는 분들을 주변에서 자주 보아왔기에 워크샵 신청과 관련된 메일을 자주 보내게 된 점에 대해서는 저도 인정하고 그러한 점 고려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우리 카페는 태생부터 마치 학원?이나 상담실과 같은 성격이 짙게 베어있었고, 그렇게 만 4년 이상 운영되어 왔습니다. 대부분의 회원님들은 우리 카페의 상업적인 부분에 대해서 다들 알고 있고 대부분 별 이견없이 받아 들이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간혹 '상업적인' 것에 막연한 반감을 가진 분을 만나게 됩니다. 얼마나 세상에서의 '장사속' 이란 것에 속아오고 분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돈에 관한 부정적인 믿음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인지는 알 수 없지만, 저는 오히려 비상업적인 위선과 상업적인 순수 에 대해서 꼭 말씀드려 보고 싶습니다.
세상에 판치고 있는 비상업적인 혹은 순수를 가장한 위선이 얼마나 세상을 더럽혀가고 추악하게 만들어 가고 있습니까? 종교와 성직자의 탈을 쓰고 공공연하게 일어나는 위선적인 돈에 관한 비리와 부정축재들, 스승과 제자의 허울을 쓰고 일어나는 일어나는 노동력의 착취들...(일부 조직이나 단체들로부터 그 예를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투명하고 순수하지 못한 상태에서 권력자, 조직의 우두머리에 있는자와 대중들 사이에 전혀 균형잡히지 않은 give와 take가 일어납니다. 반대로 오히려 제대로만 운영된다면 상업적인 것이 순수하고 깨끗하지 않은가요?
순수라는 말은 다른 것이 섞이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상업적인 것에 대하여도 순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는 상품의 본질을 비롯 하여 돈이라는 가치로 매겨진 이윤을 얻고자 하는 의도가 투명하게 드러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순수한 의도로 이 일을 하고 있고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첫째, 워크샵과 상담 등을 통하여 힘들어 하고 고통스러워 하고 더 앞으로 나아가 성장하려고 하는 이들을 돕고자 하는 의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둘째, 이런 워크샵과 상담 등을 통하여 나 자신도 원하는 뜻을 이루고 성공하려고 합니다. 나의 이런 길을 통한 성공이 더 멋진 세상을 만들어가기를 원하는 다른 분들께도 충분히 귀감이 될 수 있으리라고 여깁니다.
셋째, 언젠가 카페는 독자적인 커뮤니티로서 커뮤니티로서의 기능만을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 현재 워크샵 등의 부분과 얽혀있는 것은 과도기적인 현상일 뿐입니다. 카페라는 작은 울타리를 넘어 더 넓은 세상을 향하여 발돋움 하리라는 이야기는 예전에도 카페 게시판을 통하여도 여러번 언급한 일이 이미 있습니다.
저는 여러 분들이 혼란 속에서 탈피하고 더 행복해지고 평온함과 열정을 되찾는 그 현장에서 그것을 체험하며 있었습니다. 이론적이고 머릿속 생각에서만의 점수를 말하려 한 것이 아니지요. 그런 실제적인 변화를 표면적으로는 점수를 통해서, 그 이면의 것을 알리려 한 것입니다. 삶 속에서 힘들어하고 혼란 속에서 고통스러워하는 당사자들이 경험할 긍정적인 변화에 대해 당연하다고, 새삼스럽다고 표현하는 것은 좀 그렇군요...
글이 쓸데없이 길어졌습니다. 님의 조언에서 받아들일 부분은 받아들이도록 하겠습니다.
세상 모든 이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그날을 꿈꾸며...
전용석(「아주 특별한 성공의 지혜」의 저자) ☞ 칼럼가기
"너무나 상업적인 메일에 지겹군요... 카페의 취지는 너무 좋은 것 같은데 일주일에 1번 혹은 한달에 1-2번은 이해가 가겠는데요
사업적인 냄새가 물씬풍기는 메일을 이삼일을 멀다하고 보내는것 같습니다.
수고는 많이하시는데 일반적인 안부나 성공지향적인 메시지는 겨우 일주일에 1번정도인데 비해 따블로 상업적인 메시지를 보내는데
카페란 순수함에서 시작되고 운영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필요하신분에게 정중하게 상업적인 접근을 하는 것은 그리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조언 한마디 하자면, 상업적 냄새가 날때 카페는 장기적으로 회원들의 호응을 전혀 못받는 큰 문제가 생기게될거라는 거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좋겟네요."
- S 님의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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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향기 | 2006/08/26 15:56 | 저자의 칼럼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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